월요일을 이기는 월요병 극복 방법 :: 노리터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개그콘서트의 엔딩곡과 함께 일요일도 끝이 난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깨에 힘이 빠지고 눈이 풀리며 급우울해지게 됩니다.

다시 치열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월요일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힘차게 출발해야 할 월요일이지만 우리의 어깨에는 무거운 짐이 한가득 얻어져 있는 기분입니다.

 

 

 

 

<월요병이란?>

 

우리는 일요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이 되면 피곤함과 우울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보통은 '월요병'이라고 칭하기도 하지요. 주말 동안 흐트러진 생활리듬을 때문에 이를 다시 찾는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월요일 하면 무엇부터 생각하시나요?

출발이라던지 목표 지향적인 단어보다는 지겨움, 우울함, 지침, 한숨 등으로 월요일을 정의한다면 당신은 월요병의 초기 환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월요병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 따로 오세요.

 

 







 

<월요병 극복방법>

 

1. 아침 식사를 하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포함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뇌에 공급할 에너와 몸에 활력을 주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또 공복감으로 점심에 포식을 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오후에 더 졸리고 피곤한 상태를 만듭니다.

 

 

2.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자

 

수분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생리 기능을 도와 줍니다. 수분은 피부에도 좋다는데 월요병에도 효과가 있군요.

혹시 물을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녹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녹차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 팥물이나 우엉차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우엉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월요병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니 일석이조의 효과입니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하자

 

피곤하고 무기력한 월요일, 과일 속의 비타민과 무기질로 피로 회복을 해 봅시다.

특히 토마토에는 포도당, 과당 및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하니 피로 때문에 발생한 피로 물질과 유해산소를 청소해 준다고 합니다.

바쁜 아침 시간에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자

 

음식 섭취는 우리에게 활력을 주지만 가벼운 스트레칭은 육체 피로를 풀어줍니다. 깍지를 껴서 앞으로 쭉 내밀어 본다던지 턱을 당기나 목을 가볍게 돌려 풀어주면 한껏 뻐근했던 몸이 한결 나아지게 됩니다. 또 점심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요즘은 햇볕이 따갑지만 비타민D를 보충할 겸 20여분 정도 가볍게 주변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누구에게나 월요일은 분명 힘든 요일입니다만 마음가짐을 조금만 바꾸어주면 좀 더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월요일에 어울리는 명언을 소개하며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노먼 빈센트 필의 말입니다.

"평화스럽고 만족스러우며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러면 즐겁고 성공적인 날들이 전개될 것이다."

 

뭐든 마음가짐에 들려있네요. 이번 한 주도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완성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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