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민의당은 새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의 선출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2월 창당 이후 이뤄지는 첫번째 전당대회네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후보로 김영환, 문병호, 박지원, 손금주, 황주홍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박지원측의 분위기가 우세했어요.
여성위원장에 출사표는 신용현, 양미강 후보이며, 청년위원장에 도전하는 후보는 김지환, 김정환, 김병운 등 세 사람이였습니다.
5시 30분경 드디어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61.58%를 득표하면 당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여성위원장에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신용현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여성과학자 출신으로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 지명을 받은 분이시네요.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삼고초려 끝에 모신 분이라고 합니다
청년위원장는 안철수 전 공동상임대표의 청년정책 특별보좌관 출신인 김지환 경기도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최연소 경기도의원 당선인이기도한 김지환의원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번 국민의당 새 지도부 선출은 전당원투표 80%, 여론조사 20%를 합산하여 선출되었습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시점에 박지원 당대표의 지휘력이 얼마나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문재인 후보와 반기문 후보 사이에서 맥을 못 추는 국민의당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력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국민의당 15일 전당대회 결과 발표>
국민의당 당대표 - 박지원
국민의당 여성위원장 - 신용현
국민의당 청년위원장 - 김지환
국민의당 최고의원 - 문병호, 김영환, 황주홍,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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