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언제 있었냐는듯이 가을이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오는 10월은 풍성한 행사소식이 가득한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행사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재즈 축제인 자라 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13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인데요.
국내외 공식 초청 아티스트 45개팀을 포함 오픈 밴드 공연까지 약 98팀이 참가하는 재즈 축제입니다.
시원해지고 있는 이 가을밤. 달달한 재즈와 함께 가을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해 하는 라인업 궁금증도 풀어드려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란?>
일시 - 2016.10.01 ~ 10.03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
2004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재즈라는 특별한 장르만을 고집하는 페스티벌입니다. 스윙, 퓨전, 보사노보. 비밥, 월드 뮤직 등 재즈로 묶일 수 있는 여러가지 음악들을 들으실 수 있는 재즈 축제예요.
지난해까지 누적관객수 191만 명이 다녀간 축제입니다.
잔디밭에 누워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으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유명 뮤지션은 물론이고 실력있는 재즈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자리이기도해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날짜별 라인업 소개>
특히 이번 자라섬 재즈패스티벌에서 주목 받는 뮤지션의 공연이 있습니다.
바로 3일날 공연을 하는 카에타누 벨로주의 공연인데요.
그는 브라질에선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추앙받는 뮤지션입니다.
이번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그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의 밥 딜런이라 불리우는 공연을 우리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그 외에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매년 국가별 포커스를 선정하여 집중 조명을 하는데요. 올해는 프랑스가 선정되었습니다.
베이시스트 앙리 텍시에,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한 드러머 나누 카체 등이 프랑스 재즈의 대표 아티스트로 소개되고 있네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티켓 가격 안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맵>
일상을 떠나 잔디밭에 누워서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번 자라섬 재즈페스벌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소풍같은 축제 다들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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