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들 하신가요?
얼마전 몸이 안 좋아 동네 병원에 갔더니 마스크를 하고 있는 환자가 99%더군요.
저 빼고 다 마스크 착용 환자였어요.
지금 대한민국은 인플루엔자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겨울 질환인데 올해는 유난히 더 많은 분들이 독감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계신듯 합니다.
지금 발생한 독감은 3가지 유형 중 A형 독감이죠.
참고로 독감은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잠깐 살펴보고 갈께요.
<독감의 종류>
독감이라는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이 중 A형과 B형은 감염을 일으키지만 C형의 경우는 사람에게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A형 독감(인플루엔자) : 표면 항원인 HA가 16가지, NA가 9가지가 있으며 이들의 조합인 16X9=144가지의 아형이 있습니다.
B형 독감(인플루엔자) : A형은 다양한 아형이 있지만 B형의 인플루엔자는 아형이 없으며 B형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B형이 A형보다 증상이 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 독감 증상 및 예방법>
보통의 경우는 겨울에 A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다가 잠잠해질 때쯤인 이듬해 봄철 B형 독감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한 달 정도 독감의 유행이 빨라진 점을 감안한다면 내년 봄에 찾아올 B형의 독감 역시 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B형 독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B형 독감 증상
B형 독감의 주요 증상은 기침 및 콧물을 동반한 고열 및 근육통이 주요 증상입니다.
보통의 경우 3월 봄철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널리 퍼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B형 독감은 감기 증세와 매우 비슷하여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고생할 수 있어요. 이 때 발열의 정도로 구분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감기의 경우는 해열제로 쉽게 고열이 진정되지만 독감의 경우는 해열제만으로 고열을 진정시키기 어렵습니다.
이 때 편도염이나 인후염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점검을 받길 권합니다.
B형 독감 예방법
어느 질병이든 손씻기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손만 씻어도 감염성 질환의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독감 바이러스는 단단한 표면에서 48시간까지 생존 가능하다고 합니다. B형 독감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주세요.
독감이 유행하는 철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독감 환자의 경우는 기침이나 재채기시에 침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독감에 감염시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특시 병원을 방법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의 치료에는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효과적입니다. 특히 발병 초기에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만약에 독감을 방치하여 고열이 지속되거나 심한 기침 및 가래가 끌고 가슴통증 등이 지속된다면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형 독감 예방에 좋은 음식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신체를 보호할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B형 감염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방법인데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라지, 생강, 홍삼 등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홍삼의 경우는 5천여건의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있어요. 홍삼은 혈류개선이나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겨울 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 이어지는 독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다른 때보다 개인의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셔서 바이러스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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