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하는 방법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니 점점 지친다.

매년 겪는 더위이지만 날이 갈수록 적응하기가 힘들어지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더위에 대하 알아봤다. 알고 이겨내자!

더위의 사전적인 의미는 이러하다

"여름철의 더운 기운"

 

<더위를 피하는 방법들>

1. 선풍기 뒤에 얼음을 메달아라

- 선풍기는 뒷쪽 바람을 돌려서 앞으로 내보내는 원리이다. 그럼으로 선풍기의 뒷쪽에 얼음을 매달아서 사용하면 뒷쪽의 차가운 얼음 기운이 앞쪽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2. 내 몸의 온도를 낮춰보자

- 사람은 자신의 체온보다 더 높은 온도에 접했을 때 덥다라고 느끼게 된다.그래서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할 경우 일시적으로 시원하다라고 느낄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몸의 열을 높이게 된다. 이유인즉 차가운 물은 우리의 혈관과 근육을 수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가운 말보다는 우리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샤워를 하는 것이 혈관이나 근육등에 자극을 하지 않아 더위를 이기는데 좀 더 효과적이다. 가능하면 샤워는 잠들기 2시간여전쯤에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근육이 잠들기에 좋은 상태로 이완될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3. 쿨링 제품을 사용해 보자

- 요즘엔 다양한 쿨링 제품을 시중에서 만날 수 있다. 쿨방석, 쿨매트 등등의 제품은 워터젤을 이용한 제품이다.

이들은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체감온도의 2~3도 정도를 낮춰 준다고 한다.

워터젤로 구성된 제품 외에 대나무도 효과적인 쿨링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쿨링 제품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면 수며니 체온이 내려가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보자

- 스키니나 쫄티 등은 몸을 조이는 옷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조그은 넉넉한 옷을 입음으로인해 통풍이 잘 되어 한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색상의 옷보다는 밝은 색상의 옷이 태양빛을 반사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열전도율을 낮춰준다.

 

5.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코드는 모두 뽑아두자

- 가전제품은 사용을 하지 않아 전원이 꺼져 있더라도 전기코드가 연결되 있으면 열을 발생시킨다. 그래서 실내온도의 상승원인이기도 하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번거로워도 전기코드를 뽑아서 실내온도가 상승되는 것을 줄여 보자. 실내온도도 낮추고 전기세도 줄일 수 있고...

일석이조인 셈이다.

 

6. 수분 충전하기

- 우리가 갈증을 느끼기 전에 충분한 수분을 충전하자.

꼭 물만이 아니더라도 미지근한 설탕물, 이온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수분이 많은 채소들이나 과일류(오이, 수박 등)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들은 우리 몸 속의 열을 식혀 주는 역할을 한다.

 

7. 낮잠을 자자

- 틈틈이 낮잠을 자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낮잠은 우리 몸의 피로를 덜어주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너무 길게 낮잠을 취할 경우 밤잠의 방해 요소가 됨으로 가급적이면 30분~1시간여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