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과 장마철 대비 요령 :: 노리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장마철이 돌아온다.

장마시작 전임에도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에 축축 늘어지는 요즘이다.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간다고 하니 철철히 대비하여 비피해가 없도록 하자.

 

 

 

2016년 장마기간은 어떻게 되나?

 

- 올해도 어김없이 6월부터 7월까지 장마철로 예상된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20일을 전후하여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다면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슬슬 장마기간에 속한다는 이야기이다.

 

장마는 왜 발생하는가?

 

- 북동쪽의 오호츠크해 기단과 남쪽의 북태평양 기단은 바다에서 발생한 기단이다. 그럼으로 엄청난 양의 습도를 포함한다.

이 두 기단이 충돌을 하게 되면 힘겨루기를 하게되며 그로 인한 엄청난 습기가 비로 형태 변경하게 된다.

 

 

 

장마 대비 요령은 무엇인가?

 

1. 기본 점검을 하자

- 가스나 전기 시설의 점검을 꼼곰히 하여 감전등의 피해에 대비하자. 또한 하수구 등의 배출 상황도 미리 확인하여 침수 예방등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택의 경우 지붕등의 수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비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2. 음식물 보관은 가급적 냉장보관을 하자

- 장마철에는 습도가 여느때에 비해 높음으로 음식물이 빠른 시간내에 상해 버린다.

 

3. 차량은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자.

- 산사태나 하천 등의 범람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안전한 곳에 차량을 보관하여 피해를 방지하자.

 

4. 습기 관리를 하자.

- 습기는 곰팡이나 세균의 번석에 유리하다. 그럼으로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미리미리 습기제거제를 넣어 두고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가끔 보일러를 살짝 돌려거나 에어컨 등에 달려 있는 습기제거 기능을 가동하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건강 관리에 유의하자.

-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눈병, 접촉성 피부염, 곰팡이균, 여름 감기 등으로부터 몸을 보고하기 위하여 힘써야 한다.

청결한 손관리를 하고 피부가 장시간 빗물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다. 장마시 얇은 여름용 가디건을 착용하거나 잠을 잘때 여름용 이불등을 사용하여 몸을 보호하여야 한다.

 

 

6.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 운전하자.

- 호우주의보시에는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운전시에는 감속 운전을 하여야 한다. 또한 물이 잠긴 도로나 하천 주변의 운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자.

- 라디오나 tv, 스마트폰 등에서 알려주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8. 음식물을 익혀 먹자.

- 식중독 등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으나 물은 가능하면 끊여 마시고 회 등의 날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9. 차량 관리에 신경쓰자.

- 와이퍼는 시야확보와 매우 중요하다. 와이퍼의 마모 상태를 체크하고 워셔액등도 충분히 보충하여야 한다.

또한 유리창의 물맺힘 현상이 많이 일어남으로 방지제 등을 발라 대비하는 것도 좋다.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라이트의 밝기가 시야 확보에 중요함으로 미리 확인하고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브레이크 확인, 에어컨, 배터리 등을 미리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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