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콜레라 감염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날 것의 섭취는 조심하여야 하는데요.
특히나 생선의 경우 회보다는 탕이나 구이 등의 방법으로 조리하여야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선을 조리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비린내 제거입니다.
음식점에서 사 먹는 생선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하니 참 맛있죠?
집에선 생선 비린내 제거가 걱정스러워 조리하기를 망설이곤 했는데요.
생선 특유의 비린내는 잘 사라지지 않아 고민이시죠? 이제는 생선비린내를 이렇게 제거해 보시면 어떨까요? 비린내 제거법 공유합니다.
▷ 된장
된장에 있는 단백질이 여러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선찌개를 만들때 애용하면 좋은데요. 특히 고등어 조리시 꼭 한 번 활용해 보세요.
▷ 소금물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을 생각해 보세요. 비린내가 많이 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싱싱한 생선은 비린내가 거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린내를 풍기기 시작해요.
왜냐하면 생선이 가지고 있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죠.
그 원리를 이용한 생선 비린내 제거법! 바로 소금물입니다.
바닷물 정도의 농도로 소금을 푼 물에 생선을 15분 정도 담궈 두세요. 그러면 비린내가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맥주
요즘처럼 더운 여름 샤워후에 마시는 맥주 한 모금은 정말 사랑입니다.
혹시 집에 먹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버리지 마시고 생선 비린내 제거에 활용해 보세요.
생선 조리 10~20분 전에 맥주에 생선을 담궈 놓으면 비린내가 싹 사라집니다.
그리고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에 남아 있는 비린내도 맥주로 제거를 할 수 있는데요.
맥주와 물을 섞어서 흐라이팬에 두른 후 솔을 이용해서 닦아내면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우유
우유에 있는 단백질 성분도 생선의 비린내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우유 등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레몬
가장 많이 알고 이용하는 방법을 듯 한데요.
레몬즙을 생선에 뿌리고 난 후 생선구이를 하면 레몬의 산성 성분이 비린내를 중화시켜 맛있는 생선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 쌀뜬물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15분 정도 쌀뜬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해 보세요.
생선살을 연하게 하여 맛을 좋게 해주고 영양성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도와줘요.
비린내 제거에도 좋지만 영양을 지켜주기도 하는 쌀뜬물. 피부 미백에도 좋은거 다들 아시죠? 한동안 피부 미백에 좋다고하여 쌀뜬물 세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쌀뜬물 알고 보면 팔방미인이네요. 비린내도 없애주고 피부미인도 만들어주고 말이죠.
그동안 비린내 때문에 생선 요리를 망설이셨던 분들!
오늘 공유해 드린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몸에 좋은 생선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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