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늘 8일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출시합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지적재산(IP)기반의 모바일게임으로 리지니가 자체 개발을 하고 서비스하는 첫번째 모바일게임입니다. 특히 이번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는 혈맹커뮤니티와 공성전을 그대로 구현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기대가 큽니다.
저 사실은 15년전쯤 리니지 폐인이였거든요...^^
지금은 게임을 완전히 접었지만 문득문득 리니지 게임을 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이나요.
요즘은 렙업이든 화페든 돈거래로 어느 정도 게임을 갖추고 시작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십수년전 리니지가 처음 나왔을 때는 오롯이 노가다와 사냥만으로 캐릭을 키워야 했던 시스템이였죠.
갑자기 그 때를 생각하면 이 글을 작성하다보니 추억이 방울방울해지네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모델로 박찬욱 감독을 발탁하였습니다.
오늘 저도 TV에서 박찬욱 감독이 광고하는걸 봤습니다. 레드나이츠의 흥행을 위해 유명 연예인을 활용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너무 의외의 인물이라 놀랐어요.
리니지측에 따르면 게임의 캐릭터와 스토리가 살아 있는 서시시로 박찬욱 감독의 연출력과 잘 어울어지는 점 때문에 발탁을 하였다고 하네요.
이번에 선보이는 레드나이츠는 원작을 모바일에 맞춰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테츠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혈맹과 공성을 그대로 구현하여 혈맹에 가입한 경우 활동에 따라 각종 재화를 습득할 수 있고, 점령 및 요새전 등의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맹원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최대 30여명까지 등록하여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같의 선물교환이나 파티 도움 등도 받을 수 있어요.
이번 게임을 8일 한국을 비롯해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됩니다.
그리고 애플 유저들도 같은 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 다운 가능해요.
제가 아이폰 유저이다보니 안드로이드폰과 애플에 서비스되는 날짜가 다르거나 아니면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어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하는 편인데 레드나이츠는 안드로이드폰 유저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게임이 가능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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