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각광받는 시서스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햇볕이 쨍쨍한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낮 온도가 30도를 넘어가고 헬스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을 보니 다이어트의 계절임을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홈쇼핑 채널을 보다 보면 요즘 이것을 원료로 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단박에 눈치채셨죠? 바로 '시서스'입니다.

 

최근 샵 출신의 가수이자 방송인인 이지혜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죠. 

출산 후 16kg을 감량했다는 사실에 많은 여성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시서스 다이어트.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살이 쭉쭉 빠지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시서스란?

일명 인도 담쟁이라고 불리는 시서스는 인도 고대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 약용식물에 등재될 정도로 연구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식물입니다.

열대 아시아 지방과 아프리나, 아라비아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건조하고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이죠.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약용식물로서 영양제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시서스 효능

시서스의 가장 큰 효능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배가 부르면 뇌에 배가 부르는 신호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때 관여하는 호르몬이 렙틴 호르몬입니다. 이 렙틴 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효능이 시서스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입니다. 두 성분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우리 몸에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주다고 해요.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기운이 없고 우울해하기 마련인데 시서스는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의 분비 촉진으로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어 폭식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당뇨 초기 증상과 고혈압 증상의 완화하여 혈압 및 혈당을 낮춰주는 것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서스 부작용

시서스에는 콩, 견과류, 두유, 우유, 계란, 생선, 땅콩, 조개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의 경우 섭취에 조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를 권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부족하니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시서스가 몸에 좋다 하더라도 과하게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하루 복용량을 잘 살피고 건강한 섭취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9년 핫한 키워드인 시서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