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후 피부관리법 :: 노리터

다들 여름휴가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뜨거운 태양 아래 더위를 잠시 잊은 채 신나게 놀고 나면 뜨겁게 타버린 피부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햇빛에 과하게 노출되어 입은 피부 화상을 일광화상이이라고 부릅니다.

피부가 붉고 따가우며 염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요. 심한 경우 하얗게 껍질이 일어나서 벗겨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 피부가 타서 껍질이 벗겨질 때 손으로 강제로 떼어낸 경험 다들 한 번 씩 들은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피부를 강제로 벗겨내는 방법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그냥 두어 자연스럽게 벗겨지기를 기다리는 것인데요.

심한 경우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정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여름철 휴가 후에 생기는 피부 후유증을 달래는 셀프 관리법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친 피부는 빠르게 응급처치하여 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천연팩>

오이팩

쿨링 효과가 있는 오이를 이용해 보세요.

오이에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 무기질 성분이 있어 피부온도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화된 여름철 피부관리법입니다.

뜨거워진 피부를 위해 오이 이제는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수박팩

여름철의 대표 과일은 단연 수박일 겁니다.

수박을 먹고 나면 남는 껍질의 안쪽 하얀 부분이 우리의 피부에 아주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화끈거릴 때 수박팩을 이용해 보세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의 함량도 풍부하여 미백에도 좋아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이처럼 얼굴에 바로 붙여도 좋고 껍질을 갈아서 밀가루와 꿀 등을 혼합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마스크팩>

여성분 집에 다들 마스크팩 한두 장씩들은 가지고 계실 겁니다.

피부미용의 상징적인 마스크팩이 치친 피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냉장고에 마스크팩을 미리 넣어두어 시원하게 해두었다가 붙여보세요.

쿨링 효과로 피부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피부에 영양과 더불어 쿨링 효과까지 1석 2조 입니다.

마스크팩을 사용하실 때 명심하실 것은 사용시간이 20분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남아 있는 에센스가 아까워 붙이고 잠들기도 하시는데 이는 오히려 얼굴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아깝더라도 20여 분을 넘겨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제품 이용>

장시간 노출된 우리의 피부는 쉽게 건조해집니다.

이때에 피부 깊숙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보습이 강화된 수분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단 피부가 민감해져 있는 상황이라면 최소한의 화장품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딩크림 등을 이용하여 피부의 열을 내리는 것도 좋습니다.

 

<알로에 이용>

얼굴이나 몸 등의 열을 식히기 위해 알로에 사용을 강추합니다.

알로에는 열을 식혀주고 피부에 수분까지 보충해줘요.

요즘은 저렴이 브랜드에서 알로에겔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식물 알로에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알로에겔 제품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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